这是翻译的第六篇,继续坚持吧~
나는 별이나 출발이나 여행에 대해 날마다 조금씩 알게 되었다.
随着时间的推移,我渐渐知道了一些关于小王子住的星球和他的旅行的故事。
어린 왕자가 무심결에 하는 말들을 통해 서서히 그렇게 된것이었다.
而这些故事几乎都是从他说的话中不经意透露的。
사흘째 되는 날 바오밥나무의 비극을 알게 된 것도 그렇게 해서였다.
其中包括第三天时听到的面包树带来的悲剧。
이번에도 역시 양의 덕택이었다. 심각한 의문이 생긴듯이 어린 왕자가 느닷없이 물었다.
这也多亏了小羊。那天小王子像是在很严肃的思考了一番之后突然问我:
"양이 작은 나무를 먹는다는게 정말이지?"
“小羊会吃树苗是真的对吧?”
"그럼, 정말이지."
“是啊,当然会了。”
"아! 그럼 잘 됐네!"
“哦!那就好!”
양이 작은 나무를 먹는다는게 왜 그리 중요한 사실인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어린 왕자는 말을 이었다.
我不太明白他为什么那么在意羊会不会吃树苗。他接着问我:
"그럼 바보밥나무도 먹겠지?"
“那它也会吃面包树吧?”
나는 어린 왕자에게 바오밥나무는 작은 나무가 아니라 성당만큼이나 커다란 나무이고, 한 떼의 코끼리를 데려간다 해도 바오밥나무 한 그루도 다 먹어치우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我告诉他面包树可不算小树,面包树是一种可能长得比房子还高的大树,让一头大象去吃可能都吃不了。
한 떼의 코끼리라는 말에 어린 왕자는 웃으며,"코끼리들을 포개 놓아야겠네......"하고 말했다.
他听完我说大象也吃不了就笑着说:“那就把大象叠在一起让它们去吃……”
그런데 그가 현명하게도 이런 말을했다.
"바오밥나무도 커다랗게 자라기 전에는 작은 나무였지?"
“面包树长得很大之前就是一棵小树呀~”我不得不说他还挺聪明。
"물론이지! 그런데 왜 양이 바오밥나무를 먹어야 된다는 거지?"
“对对对!不过小羊为什么一定要吃面包树呢?”
어린 왕자는 "아이 참!"하며, 그것은 자명한 이치라는 듯이 대꾸했다.
“这还用说吗!”在小王子看来是那么理所当然。
그래서 나는 혼자서 그 수수께끼를 푸느라고 한참 머리를 짜내야만 했다.
而我只能像猜谜语一样继续自己默默猜测。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는 다른 모든 별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었다.
后来才知道,原来他居住的星球也和其他星球一样,有好的植物也有不好的植物生长在那里。
따라서 좋은 풀들의 좋은 씨들과 나쁜 풀들의 나쁜 씨들이 있었다. 그러나씨앗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也就是说,那里本来就存在着好的植物和坏的植物的种子。但是问题是,种子的好坏是无法分辨的。
그것들은 땅 속 깊이 숨어 잠들어 있다가 그중 하나가 갑작스레 잠에서 깨어나고 싶어진다. 그러면 그것은 기지개를켜고, 태양을 향해 처음엔 머뭇거리면서 그 아름답고 연약한 새싹을 내민다. 그것이 무우나 장미의 싹이면 그대로 내버려 두어도 된다.
种子们都沉睡在在深深的地下,当它们有一天突然醒过来了,才会发出芽。刚发出的幼苗都柔弱美好,向着太阳,腼腆羞涩。如果是萝卜或者玫瑰的话,就让它们继续长大。
하지만 나쁜 식물의 싹이면 눈에 띄는 대로 뽑아 버려야 한다. 그런데 어린 왕자의 별에는 무서운 씨앗들이 있었다... 바오밥나무의 씨앗이었다.
如果是不好的植物幼苗,一看到就要赶紧拔掉。而面包树幼苗是那个星球上最可怕的植物。
그별의 땅에는 바오밥나무 씨앗투성이였다. 그런데 바오밥나무는 자칫 늦게 손을 쓰면 그땐 정말 처치할 수 없게 된다. 별을 온통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다.
而且这种植物种子到处都是,不及时清除的话就拔不掉了,拔不掉它们就会占领整个星球。
뿌리로 별에 구멍을 뚫는 것이다. 게다가 별이 너무 작은데 바오밥나무가 너무 많으면 별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마는 것이다.
它们的根深深扎进地里,就像钻孔一样。本来就是一颗很小的星球,要是面包树太多会将整个星球弄得支离破碎的。
"그건 기율의 문제야." 훗날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아침에 몸단장을 하고 정성들여 별의 몸단장을 해주어야 해. 규칙적으로 신경을 써서 장미와 구별할 수 있게 되는 즉시 곧 그 바오밥나무를 뽑아 버려야 하거든. 바오밥나무는 아주 어렸을 때에는 장미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어. 그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쉬운일이기도 하지."
“这是纪律问题。”这也是后来小王子说的,“就像早上起来人要梳洗打扮一样,我住的星球也需要打扫清理。有规律的按时巡视,才能区分玫瑰和面包树,并且及时的把面包树除掉。他们的幼苗长得非常像,不过虽然很麻烦也还算简单。”
그리고는 우리 땅에 사는 어린이들 머릿속에 꼭 박히도록 예쁜 그림을 하나 그려 보라고 했다. "그들이 언젠가 여행을 할 때, 이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이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지. 하지만 바오밥나무의 경우에는 그랬다가는 언제나 큰 재난이 따르는 법이야. 게으름뱅이가 살고 있는 어느 별을 나는 알고 있었어. 그는 작은 나무 세 그루를 무심히 내버려 두었었지......"
他叫我要画一幅漂亮的画给地球上的孩子们让他们也铭记在心。“说不定他们出去旅行的时候会有帮助的。有时候把要做的事往后稍微推一下也没什么。但是像清除面包树这种事是刻不容放缓的。我知道有一个懒虫住的星球,无意中在他的小星球上放了三棵面包树……”
我按照他的描述画下了那颗小行星。我向来不喜欢讲大道理。可是知道面包树危险性的人不多,在小行星迷路也是一件很危险的事,我第一次觉得要用这种语气来告诉孩子们:
"어린이들이여! 바오밥나무를 주의하라!"
“小朋友!当心面包树!”
내가 이 그림을 이처럼 정성껏 그린 것은 내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오래 전부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 위험에 둘러싸여 있었다.
我真的很认真的画了这幅画,只为了让你们小心谨慎。你们也和我一样,可能自己都不知道何时就不知不觉处于危险之中。
이 그림을 통해 내가 전하는 교훈은 이 그림을 그리느라 수고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에게는 이런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는 왜 바오밥나무의 그림만큼 장엄한 그림들이 또 없을까?
我想要用这幅画传达的经验教训等同于我画这幅画的用心程度。可能你们看了都会问,在这本书里就没有比这幅画更用心的了吗?
그 대담은 간단하다. 다른 그림들도 그렇게 그리려 애써 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바오밥나무를 그릴때에는 급박한 심정으로 열성을 지니고 그렸던 것이다.
回答很简单。其他的画我也用心画了,只是没有这幅那么生动逼真。可能是因为画这幅画时急切的心情激发了我的创作热忱。